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기탁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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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21 11:00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전개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기흥구 상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나에스아이(대표 송해영)와 취약계층 아동의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9월부터 ㈜다나에스아이와 함께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영어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추천하고, ㈜다나에스아이는 매월 1회 ▲축구 ▲요리 ▲과학 ▲음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해영 ㈜다나에스아이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교육 복지 혜택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노석환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한 ㈜다나에스아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하동 통장협의회도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상하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 152만 5000원을 상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목건수 상하동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미있는 일에 동참한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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