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숙박시설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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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3 10:00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역북동에 위치한 숙박시설인 ‘더트리니 호텔’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호텔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로 지정된 곳으로 총 71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말과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대부분의 객실이 단체 손님들로 가득 차며, 이 중 약 100실은 인근에 위치한 용인대학교에서 기숙사로 활용하고 있어 화재 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최근 화재 사례 공유 및 피난 대피요령 교육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금지 ▲숙박시설 내 피난구조 설비(완강기 등) 사용법 안내 및 유지·관리 실태 확인 ▲투숙객 입실 시 화재 안전관리 당부 ▲장기 투숙객 객실 내 화기 취급 금지 안내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안기승 서장은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관계인이 평소에도 경각심을 갖고 소방시설을 철저히 유지·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반드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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