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불법 쓰레기로 몸살 앓던 농서동 일원서 민관합동 대청소 > 헤드라인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2.0'C
    • 2024.12.22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헤드라인뉴스

용인시 기흥구, 불법 쓰레기로 몸살 앓던 농서동 일원서 민관합동 대청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8-12 09:01

본문

NE_2024_LBHWUR61383.jpg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8일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농서동 455 번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 대청소를 벌여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농서동에선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 일대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래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건설공사가 시작되면서 하루 평균 6000여명의 건설 인력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들이 공사 현장과 인접한 공원이나 상가 지역에 무단으로 투기하는 담배꽁초나 생활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것은 물론 무분별한 흡연으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어 구 차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기흥구보건소, 서농동, 서농동 통장협의회, 서천파출소, 삼성전자(주), 삼성물산(주), 삼성E&A(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공원과 도로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쓰레기 불법 투기를 중단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청소 이후 쾌적한 도시 미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과 계도 활동을 이어 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농서동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많은 분이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공사 현장 인부들이 자발적으로 공공질서를 지키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

-1

-4

-1

3

-1

0

-3

1

-1

0

4
12-22 17:35 (일) 발표

ss

제호 : 케이시사타임즈 | 대표 : 배소은 | 등록번호 : 경기,아53814 | 등록일 : 2023년 10월 0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소은
발행인.편집인 : 배소은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16(역북동, 용인셍트럴 코업), 1410호
대표전화 : 070-8680-8507 | 대표 메일 : unodos123@naver.com
Copyright © 2020 ksisa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