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언론출입기자단, 정명근 화성시장과 차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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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14 17:00본문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4년 9월 10일, 화성시 출입 기자협회(회장 최영선)와의 간담회에서 화성시의 문화유산 보존과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공자 탄생 기념 석전대제와 같은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양적 성장에 집중하느라 전통과 문화를 소홀히 한 측면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특례시 지정을 계기로, 100만 시민들에게 화성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달하고, 지역의 뜻있는 이들과 협력하여 문화 관광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공자 탄생 기념 석전대제와 같은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양적 성장에 집중하느라 전통과 문화를 소홀히 한 측면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특례시 지정을 계기로, 100만 시민들에게 화성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달하고, 지역의 뜻있는 이들과 협력하여 문화 관광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
특히 서해안 황금 해안길 조성 사업을 통해 서부 지역을 문화 관광 지역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17km의 데크를 설치하여 수도권 시민들이 화성의 서해안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화성시 내부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순환 도로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7분 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동탄 인덕원선 등 8개 철도 사업이 진행 중이며, 경기 남부 동서 횡단 철도 등 추가적인 철도망 계획을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 확충은 인구 유입과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명근 시장은 현재 계획된 인구만으로도 160만에서 1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지방세 수입 증가와 특례시로서의 재정적 자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문화유산 보존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 전략을 제시
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서부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해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송산에서 향남까지 서해선 복선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는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개선도 추진 중이며, 동탄역에서 SRT를 이용할 수 있어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사람과 자본, 기업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먹거리 산업
인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하여 좋은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취임과 함께 20조 투자 유치 정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0조 40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이루었으며, 임기 중에 20조 투자 유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또한, 내부 순환도로와 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울보다 더 나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생활 기반을 구축하여 이사 오고 싶은 도시, 떠나가기 싫은 도시, 태어나서 공부하고 좋은 직장을 잡아서 노후까지 사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미래산업 유치로 지속발전
즉 화성시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UAM(도심 항공교통) 정류장 유치를 통한 인천공항에서 송산 그린시티에 있는 테마파크 부근에 UAM 정류장을 만들기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인천공항에서 화성시를 거쳐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 정책으로 모빌리티 기술단지를 화성시는 서부 지역의 중심지로 자동차 관련 기업 2천여 개가 밀집되어 있으며, 현대차 연구소와 자동차 시험장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시는 이 지역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자율주행 실증 도시로 인정받아 750억 원을 투자하여 자율주행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화성시는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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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06:13 (화)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