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각종 안전문화활동으로 도민 안전의식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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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2-09 09:00본문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가 올해 단체별 캠페인과 안전체험활동 등을 수시로 전개하며 도민 안전의식을 높였다며 6일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 안문협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푸른나무재단, 경기도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21개 도 단위 민간사회단체장과 전문가등 42명을 위원으로 두고 있다.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의 생활화 사업에 대한 정책 발굴·실시 등 도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18개 공공기관과 안전관리책임기관이 유관기관으로 실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안문협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과 화재안전에 대한 합동캠페인을 5회 진행한 등 단체별 캠페인을 연중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사)패트롤맘 경기지부는 ‘내 관심 속 실천안전’이라는 제목으로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경기도연합회는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를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차만손(도로를 건널 때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보행교통문화 운동을 확산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 ’24년 재난안전사무 성과와 ’25년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안전문화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했다. 또 사회 각계에서 헌신·봉사한 안전문화활동유공자 4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근영 경기도 안전문화활동추진협의회 민간공동위원장(강남대 교수)은 “다양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안전문화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늘 회의가 안전 관련 단체와 경기도 그리고 각급 기관이 더 긴밀한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올해는 폭설과 폭염 등 자연재난과 화재가 많았고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재난상황이 우려되고 있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안문협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건사고 피해를 줄이는 순기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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