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설 성수식품 293건 안전성 검사. 1건 외 모두 적합 > 도정/시정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8.0'C
    • 2025.01.24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도정/시정

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설 성수식품 293건 안전성 검사. 1건 외 모두 적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1-24 09:00

본문

NE_2025_JFXOXQ86691.png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성수식품 총 293건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부적합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소비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조리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품목은 전통주, 식용유지 등 가공식품(126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23건) 제수용 전 등 조리식품(45건) 시금치 등 농산물(75건) 조기 등 수산물 및 가공식품(24건) 등으로, 31개 시군에서 수거한 178건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수거한 115건 등 총 293건이다.

검사 내용은 중금속, 보존료, 산가 등 식품 유해물질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 잔류농약 475종 등이다.

정밀 검사 결과, 가지 1건에서 잔류농약인 클로로탈로닐 함량이 3.4mg/kg 검출돼 기준치(3.0mg/kg)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전 해당 가지 전량(24kg)을 압류폐기하고, 식약처 등 관할 기관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사과, 배, 감, 감귤에서 클로로탈로닐과 디노페퓨란 등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으며,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은 모든 항목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로탈로닐의 경우 농작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유기염소계 살균제로, 과일을 먹기 전 흐르는 물에 마찰을 가해 깨끗이 씻으면 잔류량을 줄이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정밀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 먹거리 안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4

5

5

5

5

4

7

7

7

9

12
01-24 12:25 (금) 발표

ss

제호 : 케이시사타임즈 | 대표 : 배소은 | 등록번호 : 경기,아53814 | 등록일 : 2023년 10월 0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소은
발행인.편집인 : 배소은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16(역북동, 용인셍트럴 코업), 1410호
대표전화 : 070-8680-8507 | 대표 메일 : unodos123@naver.com
Copyright © 2020 ksisa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