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추동천 0.63km 정비 착공, 총 88억 투입... 홍수 방어력 대폭 강화로 안전한 하천 공간 조성 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1-25 08:38본문
▲ |
경기도가 포천시 추동천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 추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정비사업은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흐르는 추동천 일원 총 연장 0.6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1.0km 교량 1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88억 원으로 공사비 52억원 보상비 22억원 감리비 7억원 설계 및 기타비용 7억원 등이다. 공사는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추동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쳤다. 2024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추동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포천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극한호우 발생시에도 추동천의 치수 능력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 이전글경기도,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시화매립지) 토양 특성 분석 결과 국제학술지 에콜로지컬 엔지니어링에 등재 25.11.25
- 다음글경기도, ‘도담도담 감사의 날!’ 위탁가정 송년모임 개최 25.11.25
도정/시정

8

5

6

8

9

7

6

5

8

6

8

10
11-25 17:23 (화) 발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