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나 감독 보수 예산 부족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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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08 09:02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1월 4일(금) 경기도의회 제365회 좽회 중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의정부ㆍ파주ㆍ포천ㆍ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천교육지원청 내 학교운동부 예산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포천교육지원청 내 학교운동부 예산 배정은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는지, 예산 부족이 발생해서 학부모에게 비용부담을 요청한 적은 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포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운동부 육성학교가 12개 있고 6종목 육성하고 있으며, 운동부 예산은 학교 예산으로 나가고 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포천교육지원청에선 운동부 지원 예산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에게 비용을 부담시키는 예산은 없고, 도교육청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포천시 체육회와 협업해서 지원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나 감독의 보수 지급과 관련하여 부족한 액수에 대해서 일부 학교에서는 수요자 부담 원칙을 내세워 학부모가 부담하는 사례가 있는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학교 운동부 지도자나 감독들의 예산 부족분 현황 자료를 서면으로 요청하였다.
더불어 안 의원은 가평 지역과 같이 소규모학교가 많은 경우 초등학교 학급편성 시 다수 학년이 한 공간에서 학습하는 복식학급 기준을 8명 이하로 탄력 적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가평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교육부와 소통하여 소규모학교 살리기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현재, 가평 조종면 율길초등학교는 친환경적 생태환경교육을 특화시켜서 도시에서 전입생이 많이 오고 있는 상태이다.
안의원은 또한 도민제보로 제공된 파주교육지원청의 주차장 관리태만에 따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고 2021년부터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중에 교육자원봉사센터 중 파주가 가장 잘 운영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4개 교육지원청에 센터의 적극적 활용방안에 관한 자료를 서면으로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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