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1일차-자치행정실 > 정치/의회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진선)는 지난 27일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기록물 관리와 관련하여 보존기간 별로 구분하고, 기록물 보관 및 보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난 시 기록물 보전 대책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관리 중인 민간 문화 역사 기록물에 대한 통합관리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규정된 사항에 대해 관리와 운영을 철저할 것과 주민자치 워크숍 등을 실시할 경우 여행자 보험 가입 및 정원에 맞는 차량을 운용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읍·면·동 등 민원접점 부서에 경험이 많은 선배 공직자를 배치하되, 각 구별 직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창식 의원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사후관리 방안 및 심리상담 전문 직원의 채용을 검토할 것과 규모가 큰 행정동의 경우 분동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재정 여건에 따른 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하고, 공직자 교육과 관련해서는 관내 업체를 발굴할 것과 스마트시티, 공공일자리, 청년지원 등을 교육내용에 포함할 수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하며 스마트시티 추진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선심성 공무원 국외여행은 지양하고, 장기근속 공무원 국외여행의 경우 배우자 지원에 대한 부분은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공공청사 개방 방안의 검토와 직장 내 성희롱 방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용역 계약 시 고용 승계가 이뤄지도록 하여 근로자들의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자치센터 예산(자산취득 등) 지원 시 지원기준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의 유치를 검토할 것과 주민자치센터 재정 여건에 따른 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무원 인사와 관련하여 구청장을 3급 직제로 개편하고, 최소 임기(1년)를 정해 구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권한 및 책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한 순환 보직, 기피부서 근무자에 대한 인사가점 부여, 진급인사와 관련된 불만 해소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산하기관 채용 비리 실태를 파악할 것을 강조했다.

김운봉 의원은 추석 명절, 수능생 격려 현수막 등을 제작하여 게시할 때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제작하고 수량을 적정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것과 규모가 큰 행정동의 분동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주민자치위원의 위촉 시 면접위원으로 지역 단체장을 배제하는 등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의원은 행정과에는 국제화 여비를 대상자 선발 이후에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자치분권과에는 국제화 여비 사전심의위원회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각각 요청했다.

이어, 각종 위원회의 경우 위원이 중복되거나 기능이 중복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사회단체 보조금은 교부에 대한 검토 및 정산 등의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인사관리과에는 부서별로 직렬이 부적절하게 배치되는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음향장비 등 주민자치센터 물품의 관리 매뉴얼을 마련할 것과 주민자치위원의 선발, 재위촉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세칙에 포함된 차별 조항을 전체적으로 정비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시민들의 주민자치센터 공간 사용 시 발생하는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주민세 인상분으로 주민 환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사회단체 보조금은 교부에 대한 검토 및 정산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