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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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0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재욱(마북‧보정·죽전1‧죽전2동/더불어민주당)‧윤재영(마북‧보정·죽전1‧죽전2동/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황재욱‧윤재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은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급격한 인구증가로 간선 도로망이 포화되어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서울 등 수도권 중심부로의 이동도 심각한 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소외지역이자 교통혼잡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결의안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문
우리 용인시는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급격한 인구증가로 간선 도로망은 포화되어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서울 등 수도권 중심부로 이동은 심각한 정체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철도 소외지역이자 교통혼잡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우리 용인시의회 의원 일동은 110만 용인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철도소외 경기동남부 균형발전과 수도권 연계교통 강화 및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170만 용인·광주·안성 시민과 함께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간 교류 확대,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서는 ”경강선 연장을 통한 효율적인 철도망 연계구축“이 필수 불가결한 교통 대책임을 절실히 통감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반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여 협조할 것을 결의한다.
2021. 6. 10.
용인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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