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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경기미래교육의 정신건강 회복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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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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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아주대병원 본관 아주홀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정책연구’는 2023년 8월 최효숙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같은 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에 근거한 용역의 최종보고회다.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을 비롯하여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 경기대학교 공공안전학부 이수정 교수,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이지명 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종보고는 연구책임자인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가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홍 교수는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초중고 2,475개 학교, 약 1백5만 명의 학생 중 60%인 약 90만 명은 정신건강 측면의 일반군에 속하지만 40%인 약 60만 명은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며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약 10년전 진로와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벗어나 현재는 미디어, 게임, SNS 등의 중독 및 은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문제인식에 대한 접근방법을 현실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홍창형 교수는 “현재 경기도 학생의 16%인 약 24만 명이 정신장애 진단을 받고 있으며, 7%인 약 10만 명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는 현황을 알렸고 “앞으로 경기도형 모델 제시와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2026년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확산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전략목표를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정신건강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고 당부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경기도형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을 구축이 하루빨리 완성되길 기대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 의원은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의 논의와 결론을 도출할 때는 반드시 ‘How(어떻게)’를 붙여 명확한 방법을 제시했으면 한다”며 “또한, 수요자인 학생과 교사를 포함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각적 접근을 반드시 포함해 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경기도교육청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입장을 보여준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는 학생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플랫폼 안내 및 활용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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