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관서장 화재예방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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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25 12:06본문
분당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8일 분당연세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관내 혈액투석실이 있는 병․의원 4개소에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등 재난 취약요인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일 이천시 상가건물 화재로 인해 혈액투석병원에서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병․의원 등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혈액투석환자 등 거동 불편자 화재대피 계획 적정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작동상태, 병원장 등 관리자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 등이다.
투석병원의 경우 환자 대다수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의 환자들로 인해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
박기완 분당소방서장은“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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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22:55 (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