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중소기업 경영 전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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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10 13:16본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남지역 중소기업 2021년 매출액 증가”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시점은 2022년 하반기를 33.9%로 가장 많이 꼽아
- 2020년 대비하여 2021년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54.4%로 과반 기업이 매출 증가
- 2021년 매출액 감소 요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가 41.9%로 가장 많아
- 2021년 대비 2022년 매출액ㆍ투자ㆍ고용을 증가하겠다는 기업이 감소보다 더 많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성남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2021년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시점은 2022년 하반기로 가장 많이 예상하였으며, 2021년 대비하여 2022년 매출액과 투자, 고용을 증가하겠다는 기업이 감소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가 1월 21일 ~ 1월 28일(6일, 휴일제외)까지 성남지역 중소기업 103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중소기업 경영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0년과 대비하여 2021년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이 54.4%, 감소 30.1%, 변화없음 15.5%>로 응답하였다.
2021년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54.4%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신규 사업 발굴과 다양한 판로 개척 등으로 체질이 개선된 기업과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매출액이 증가한 ICT기업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년 매출액 감소 요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악화 41.9%, 내수 및 수출 부진에 따른 영업 위축 19.4%, 환율 및 원자재 가격상승 19.4% 순으로 응답하여 코로나19가 기업들의 성장에 가장 큰 저해 요인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대비하여 2022년 매출액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증가 53.4%, 감소 21.4%, 변화 없음 25.2% 순으로 응답하였다. 2021년과 대비하여 2022년 투자 전망은 증가 46.6%, 감소 10.7%, 변화 없음 42.7% 순으로 응답하였다. 2021년과 대비하여 2022년 고용 전망은 증가 48.6%, 감소 8.7%, 변화 없음 42.7%로 응답하였다.
이에 2022년 매출액과 투자, 고용 전망에 대해 증가하겠다는 기업이 감소한 기업을 앞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시점은 2022년 하반기 33.9%, 2023년 33.1%, 당분간 미회복 29.1%, 2022년 상반기 3.9% 순으로 나타나 대다수 기업들이 2022년 하반기 이후를 경기회복시점으로 꼽았다.
특히 2022년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내수 및 수출 확대 33.1%, 코로나19 등의 현안 대응 26.2%, 자금 확보 17.5%, 정부의 금융ㆍ세제 지원 13.6%, 고용ㆍ투자 확대 8.7%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경영 회복을 위해서 내수 및 수출 확대에 이어 코로나19 현안 대응이 기업의 우선 과제로 조사되었다.
성남상의는 “코로나19가 고착화된 산업 환경 속에서도 관내 중소기업들이 신제품 및 기술개발 통한 매출 확대를 이뤄냈다.” 면서 “성남은 수도권의 타 지역과 달리 제조업에 비해 ICT 업종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 기업들이 2022년 한 해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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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16:41 (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