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성남 기업 하계휴가 계획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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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10 13:16본문
- 2021년 성남지역 기업체의 하계휴가기간 평균 4.4일로 조사
- 응답 기업의 80.3%가 연중 개인 연/월차 소진 휴무 시행-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가장 많은 기업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성남상의 패널리스트와 성남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성남지역 기업체 하계휴가 운영실태 조사' 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162개사)의 147개사 90.7%가 하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 중 104개사(70.7%)가 따로 기간을 정하지 않고 개인별로 연중에 휴가를 사용하고 응답기업의 29.3%(43개사)는 일괄적 단체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간 정함이 없는 연중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사업장의 경우 80.3%(118개사)가 연중 개인 연/월차 소진 휴무를 시행하고, 그 외 19.7%(29개사)의 경우 하계 특별휴가를 별도 지급한다.
일괄적 단체휴무의 경우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하계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휴무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시행하는 기업의 응답이 55.8%로 가장 많았고,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14.0%,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11.6% 순으로 휴무일은 평균 4.4일로 나타났다.
하계휴가 상여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서는 응답 기업 162개사 중 105개사 64.8%가 지급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상여금 미지급 사유로는 연봉제 실시(35.2%) 및 취업 규칙 상 상여금이 없는 기업(48.6%)이 대부분으로 상여금을 별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영악화 등 자금사정(14.3%)으로 지급하지 못하는 기업 외 연말 성과급으로 대체(1.9%)하는 기업의 의견도 있었다.
휴가비(상여금)를 지급하는 기업(35.2%)의 경우, 기본급 대비 50%미만 지급(24.6%), 50%이상~100%미만 지급(17.5%), 100%이상 지급(5.3%) 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일정 금액으로 지급(52.6%) 예정인 기업은 평균 45만 3천 3백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 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설문조사단 ‘성남상의 패널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성남상공회의소 대외협력부(031-781-7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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