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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 용인시, 청년패널?전문가 등 150명 참여…현실적 고민 나누며 소통 -
용인시가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청년 일자리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청년일자리 원탁토론회’를 열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도 살아보자’를 부제가 붙은 이날 토론회에는 양진철 제1부시장, 용인시의회 전자영?정한도?이미진?안희경 의원을 비롯해 취업준비생, 특성화고생,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청년 15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전문가 패널과 청년대표들이 주제에 대한 강연과 발제를 하고 자유토론을 한 뒤 관객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패널과 전문가들은 청년 정책과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쏟아냈다.
이날 청년 패널로 참여한 대학생 박성민씨는 “용인시의 청년정책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실효성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토익시험비 지원 같은 현실적인 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대표는 “용인시만의 차별화 된 정책을 일관성 있게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정책도 브랜드 파워를 탑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청년창업가 최세헌씨는 “청년들이 직업이 아닌 진로를 탐색하도록 고민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하림씨는 청년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며 “성공과 실패가 한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어선 안 될 것”이라며 “즐거운 일을 하면서 삶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청년들이 조금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양진철 제1부시장은 “이 자리가 여러분들의 답답함을 해소할 사이다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시의 청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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