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2022 지역 청년예술 지원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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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10 13:16본문
- 청년예술창작소 & 청년예술가, 예술로 주민과 소통하다.
◇ 주민 참여체험, 예술창작 공연 & 전시 등 3개 분야 8건 공모 통해 선정
◇ 6월 3일,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예술을 통한 가족애(愛)’시작으로 팀별 사업 진행
◇ 10월에는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리움에서 공연 및 전시 진행 예정
◇ 청년예술가에게 다양한 창작 기회 제공,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예술창작소가 2022 지역 청년예술 지원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청년예술프로젝트’는 청년예술창작소가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성남시를 소재지로 하거나 성남에서 주요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지역 주민 및 성남 중앙지하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주민참여 체험 프로젝트 2건, 예술작품 제작 및 신작을 발표하는 예술창작(시각, 공연) 각 3건 등 총 8건의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6월 3일(금) 첫 수업을 시작한 주민참여 체험 <예술을 통한 가족애(愛)>는 코로나로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경험한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문화예술 치유 아트 테라피(Art Therapy) 프로그램이다. 10주간 가족의 얼굴을 그려보고, 가족이 함께 살고 싶은 집을 입체 작업하며, 나를 알아가고 가족애를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 하나의 주민참여 체험 <커뮤니케이션 매직(Communication Magic)>은 1회 10명씩 총 3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친구, 가족 테마로 각 취지에 맞는 마술 도구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해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예술창작_공연 부문은 오는 10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와 성남아트리움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0세부터 99세까지 관람할 수 있는 체험형 연극 <너는 빛이 되어 우주를 둥둥>, 중년이 열광했고 청년이 즐기는 세대공감 레트로 창작 뮤지컬 <마이너리그>, 청년예술가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 윤현진이 진행하는 청년예술가×오케스트라 프로젝트 등 3편의 새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3건의 예술창작_시각 부문 역시 오는 10월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신작 발표를 한다.
먼저 배정윤 작가의 프로젝트 는 우리에게 익숙한 회화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로 회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며, 시각예술가이자 예술교육 기획자인 최경아 작가의 <(POP-UP) 후라이스토어>는 ‘계란후라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음식을 시작으로, 현재 우리가 ‘어떻게 먹는지’를 돌아보며 그 이면에 담긴 다양한 취향을 알아보는 프로젝트다. 마지막으로 이민지 작가의 <아름다운 방패>는 사람들이 사용한 1,000개 이상의 마스크를 모아 커다란 방패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아주던 하나의 방패이자, 긴 시간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숨과 삶이 담겨 있는 마스크가 예술적 방패물로 재탄생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청년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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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14:22 (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