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4년 재가의료급여사업 본격 궤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8-07 08:38본문
춘천시가 2021년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올해 8월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필수급여 지원은 물론,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주거환경 개선, 복지용품 지급, 냉·난방지원도 가능하도록 선택급여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어 의료급여 서비스 대상자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1인당 월평균 최대금액이 602,530원에서 716,500원으로 변경되어 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 중 주거 돌봄 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을 찾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 활용 모색 및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이전글광주시, 하반기 희망구구단 야외 근로자 폭염 대비 보호 조치 24.08.07
- 다음글춘천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본격 추진 24.08.07
도정/시정
1
-1
-3
0
0
-1
-2
0
2
0
0
6
12-27 11:20 (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