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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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4일 제20대·21대 회장 이·취임식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현직 여성단체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이임회장, 윤한옥 취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7명이 참여하여 시민평화공원 주변을 정리하고, 평화의 소녀상에 따뜻한 담요를 덮어주었다.
소녀상 및 시민평화공원 환경정화는 매월 1회씩 각 여성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은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을 기리고,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3월 꽃샘추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 평화의 소녀상을 닦고,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이날 환경정화를 마친 윤한옥 신임 회장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고 한다. 보다 의미 있는 곳에서 경건한 마음을 다지고자 전현직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소녀상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니 어느 때보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널리 알리고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자주 만들 계획이고, 전직 임원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함께할 현직 임원진들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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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04:56 (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