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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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28 17: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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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추진된 18종 27개소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해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보고 보조금 사후관리 교육 농업인 의견수렴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시범사업별 추진성과를 담은 배너 전시와 함께,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한 품종별 식미 테스트(밥·가래떡)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기술지원 분야에서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서류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 시설오이 안정생산 기술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 농촌자원 분야에서는 농촌치유농장 육성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청년농업인 4-H회원 스마트팜 기술보급 등 2개 분야 6개 사업을 추진해 치유농업 확산과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은현면 용암리의 유희관 농가는 ‘버섯 생육 스마트팜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원격 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 생산량 15% 증가와 노동력 20% 절감 효과를 달성하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상기후와 잦은 강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별 맞춤형 신기술 사업을 지속 발굴해 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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