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휠체어 단체 여행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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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본문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5월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도로 장애인들과 함께 힐링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휠체어장애인 8명과 다른 여러유형의 장애인들이 함께 서로 도우며 다녀온 여행으로 특별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 특장버스를 대여하여 다녀왔다고 전했다.
휠체어 특장버스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되어 있어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특장버스 이다.
휠체어 특장버스는 휠체어 6대가 탑승할 수 있으며 좌석이 28석으로 구성되어 보장구 이용장애인과 보장구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는 버스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자유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많은 곳을 관광하며 힘들게 다니기보다는 맛있는 음식이 있고 자유시간을 많이 할애함으로 스스로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여행으로 장애당사자로서의 자존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부도 여행은 기흥구 중동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차량에 탑승해 제부도에 도착해 지역에서 나는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주변산책로를 산책하고 제부도의 명물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는 것으로 제부도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들 중 케이블카를 처음 타보는 분들도 많았고 케이블카를 처음 타보니 무섭기도 했지만 무언가 나도 할 수 있다는 희열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넓은 바다를 보며 자유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여행들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태센터장은 부디 이 여행을 통 새로운 힐링이되고 또 어느분은 삶의 영감으로 새로운 삶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여행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감사하고 여행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중동(동백죽전대로 20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옹호,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자립기술교육과 개별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과 보장구수리센터, 중증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아다세 공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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