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무더위 경기도, 쉼터 7,031개 지정 등 폭염대책 추진 > 건강/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3.0'C
    • 2025.01.17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건강/스포츠

일찍 찾아온 무더위 경기도, 쉼터 7,031개 지정 등 폭염대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9-09 23:00

본문

undefined지난 15일 광주광역시에서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예년보다 더운 여름철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 대비에 나선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20일부터 9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비책을 담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지난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폭염도 법적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폭염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하고 종합대책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도는 폭염 대응단계에 따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그늘막, 쿨링포그(Cooling fog, 인공안개분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난해 1,276개소에서 올해 2,78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1,510개소가 신설되는 것으로 638,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무더위쉼터는 지난해 6,917개소에서 올해 7,031개소로 늘리고 냉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며, 도 방재비축물자(매트리스 11,500, 침낭 500개 등)를 활용하여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 독거노인( 4만명), 기초생활수급자( 5만명)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집중관리를 실시하여, 폭염에 대비한 안부 전화와 방문 건강 확인 등 건강관리·보호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농업과 어업, 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30%였던 지방비 부담을 40%로 늘리는 대신 농가부담을 20%에서 10%로 내리는 방안도 포함됐다.








1

-4

-7

0

4

-2

-4

-3

-2

0

-4

6
01-17 00:52 (금) 발표

ss

제호 : 케이시사타임즈 | 대표 : 배소은 | 등록번호 : 경기,아53814 | 등록일 : 2023년 10월 0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소은
발행인.편집인 : 배소은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16(역북동, 용인셍트럴 코업), 1410호
대표전화 : 070-8680-8507 | 대표 메일 : unodos123@naver.com
Copyright © 2020 ksisa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