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재가암 환자·가족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6.04.06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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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사타임즈) 정읍시보건소가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 한 달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관내 재가암 환자와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1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첫 시간을 가졌으며 4월 한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종양 전문 간호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암 관련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영양 및 운동 교육, 이차암 예방 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아울러 불면증 관리와 이완 요법, 색채 심리 치료 등 환자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비슷한 아픔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투병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든든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깊은 마음의 위로와 공감이 절실히 필요한 질환”이라며 “환자와 가족들이 고립감을 덜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병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sony4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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