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장 대표는 판결의 법리적 정당성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한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멈춰선 재판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하며 강력한 대야 공세를 펼쳤다. 1심 판결에 정면 반박… “재판부 양심의 떨림 느껴져” 장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며, 이번 판결이 다수 헌법학자와 법률 전문가들의 견해를 뒤집을 만한 충분한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판사 출신인 장 대표는 “확신이 없는 판결은 양심의 떨림이 느껴지기 마련”이라며, “판결문 곳곳에서 발견되는 논리적 허점들은 지귀연 판사가 남겨놓은 마지막 양심의 흔적들”이라는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아직 1심일 뿐이며,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불소추 특권 뒤에 숨지 말고 재판 임하라”장 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상황을 ‘극명한 대비’라는 프레임으로 묶어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윤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AI가 얼굴형을 분석해 황금 비율을 찾아주는 시대다. 하지만 사람의 표정 속에 숨은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 그날의 기분, 그리고 고객이 말하지 못한 마음의 흉터까지 읽어낼 수 있는 건 결국 '사람의 손'이다. 울산에서 '이미지 설계사'로 불리는 브로우핸즈 김민승 원장은 말한다. 눈썹은 얼굴 위에 그려지는 선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을 완성하는 요소라고. 8년의 기나긴 세월을 눈썹, 입술, 헤어라인, 두피 등의 반영구 화장에만 몰두해왔던 김민승 원장. 기술 너머의 가치를 디자인하는 그의 철학을 들여다보았다. Q. 브로우핸즈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는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이 컸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시술을 받은 고객들이 거울을 보며 표정이 밝아지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눈썹 하나로 사람의 인상이 달라지고, 그 변화가 삶의 태도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면서 이 일의 가치를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브로우핸즈는 단순한 미용 시술 공간이 아니라, 개인의 이미지를 설계하고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에서 출발했습니다. Q.
(케이시사타임즈)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이번 설날 연휴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관람객이 약 3만 4천여 명에 달했으며, 연휴 기간 일일 평균 이용객은 8,500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연휴 운영 일수가 지난해보다 하루 적고,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일일 평균 이용객을 기록하며, 고래문화특구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공단은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2월 17일)을 제외한 전일 정상 운영에 나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울산 시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꿀잼요소 가득한 가족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광장에서는 14일 ‘설날·발렌타인데이 기념 불꽃쇼’와 민속놀이 체험장 운영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사물놀이패 ‘더놈’의 반주에 맞춰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차창호 선생과 자녀의 줄타기 공연, 놀이패 ‘죽자사자’ 정병인 선생의 사자춤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
14일 설 연휴를 앞두고 울산 최대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은 장을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요즘 세상에 공무원은 여전히 가장 단단한 직업 중 하나다. 정년이 보장되고, 월급이 밀리지 않으며, 사회적 신뢰도도 높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말한다. “공무원만 되면 인생은 반쯤 성공”이라고. 그런데 그 자리에서 스스로 걸어나온 사람이 있다. 충주시의 유쾌한 얼굴로 불렸던 김선태 주무관이다. 그는 13일 사직서를 냈고, 이제 프리랜서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이 선택이 왜 눈길을 끄는지 이해하려면 한국의 노동 구조를 봐야 한다. 최근 통계를 보면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비임금 노동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2018년 약 600만 명 수준이던 규모가 2022년에는 800만 명을 넘어섰다. 분명 변화의 흐름이다. 하지만 숫자의 증가가 곧 안정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취업자 중 프리랜서 비율은 대략 10% 남짓 수준으로, 여전히 다수는 조직 안에서 일한다. 다시 말해 프리랜서는 늘고 있지만, 그 선택은 여전히 “보편적 경로”가 아니라 “모험”에 가깝다. 그래서 그의 사직은 단순한 직장 이동이 아니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안전한 자리 중 하나를 내려놓고 가장 불확실한 노동 형태로 이동한 사건이다. 물론 우리는 이 선택을 두고 두 가지 감정
(케이시사타임즈) 경기도는 지난 15일 ‘청년월세 지원사업’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떨어져 사는 19~34세 무주택 청년에게 2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경우 1인 청년독립가구 기준이 중위소득의 60% 이하(2026년 기준 약 153만 원·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여서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다. 월세 20만 원 역시 수도권의 높은 임대료를 고려할 경우 너무 낮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소득 기준 완화 확대, 청년 기준 확대, 월세 지원금 현실화 등 세 가지를 건의했다. 먼저 소득 기준을 대폭 상향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주거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청년의 기준과 지원 규모 역시 수도권의 현실에 맞게 넓히고 키울 것을 제안했다. 청년의 기준은 현행 34세로 갇혀 있는 연령 상한을 ‘청년기본법’에 따라 각 지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권한 확대를 요청했다. 이 건의가 수용되면 경기도 청년은 39세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지방과 확연히
(케이시사타임즈)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까지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서관에서 ‘일상 속 초록 쉼표, 반려식물’을 주제로 반려식물 전시회를 운영한다. 반려식물이란 인간과 서로 교감을 나누며 살아가는 식물을 뜻한다.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도민 일상의 녹색생활 확산을 위해 반려식물 전시회가 마련됐다. 경기도서관 1층 돔형 전시장(RE#)에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화분을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다육식물 신품종과 생활정원이 전시된다. 같은 층 웰컴 라운지 ‘정책을 읽어드립니다’ 코너에서는 가정·학교·경로당 등 장소별 추천 반려식물 재배 매뉴얼과 장미·국화 주요 병해충, 경기도 사이버 식물병원 상담 사례집 등을 볼 수 있다.
(케이시사타임즈)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영상 5종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보육교직원 인식개선 홍보 영상 ▲보육교직원 인사·노무 교육 영상 ▲보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교육 영상 ▲보육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대응 및 예방 교육 영상 ▲영유아 생활지도 교육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영상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사·노무 문제와 보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보육교직원에 대한 부당한 민원이나 폭언·폭행 등 보육활동 침해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및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작된 영상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보육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전역에 배포될 예정이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n
(케이시사타임즈)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17일 한국잡월드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체험활동–잡월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20여 명은 사전 직업흥미검사로 자신의 흥미 유형을 파악한 뒤,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과 미래직업관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청소년은 “직업체험을 해보니 흥미로운 점, 어려운 점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시사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 16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심폐소생술(CPR)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부 5개 팀과 일반부 4개 팀 등 총 53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8분 내외의 연극 형태 퍼포먼스로 실전 대응 능력을 뽐냈다. 심사위원단은 ▲CPR 압박 깊이와 속도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숙련도 ▲상황 판단력 ▲무대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생부 대상은 동부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조일고등학교팀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대상은 강북소방서의 국민피티팀에게 돌아갔다. 두 팀 모두 긴박한 상황 설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응급처치 실력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오는 5월 27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각 시·도 대표들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의료진이
(케이시사타임즈)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가온홀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지부장 박중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황욱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최병윤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자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주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박명철 씨는 1960년 2월 28일 대구공업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부정선거
(케이시사타임즈)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선열의 희생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남원시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4·19 정신 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박희승 국회의원, 최경식 남원시장, 이영노 남원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주열 열사 약력 소개, 기념사, 추도사, 남원시립국악단의 기념 공연, 4·19의 노래 제창, 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4·19혁명희생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 지사는 추도사에서 “4·19혁명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선 위대한 승리의 역사”라며 “평범한 시민의 힘으로 절대 권력을 무너뜨린 시민혁명의 전형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피어오른 민주의 불꽃이 3월 15일
(케이시사타임즈)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오는 4월 23일부터 개정'수중레저법'이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레저활동 성수기 전 수중레저 사고예방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관내 수중레저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5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기존 수중레저 관리 주체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관내 수중레저 운송업, 임대업, 교육업 등 31개 수중레저사업장 대상으로 ▲수중 레저사업 등록기준 준수여부▲수중레저장비 및 시설 관리실태▲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및 보험가입 여부▲이용요금 신고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장 의무 및 안전 수칙 준수 등 현장계도를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수중레저활동 사고 11건 중 2건(약 20%)이 사망사고로 수중레저사고는 발생건수 대비 사망률이 높아 선제적 사고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중레저 사고원인의 15% 이상이 “부주의 및 안전교육 미흡”으로 나타나고 있어 사업자 안전교육 및 홍보물 배포 등 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수중레저사업장 합
(케이시사타임즈)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제66주년 4·19혁명을 기념하여 19일 오전, 창원시 소재 국립 3·15 민주묘지를 방문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정규헌 운영위원장 등 도의회 관계자 및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도교육감,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4·19민주혁명회와 4·19혁명희생자유족회 등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학범 의장은 “우리가 오늘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불의에 굴하지 않았던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그분들의 뜨거웠던 용기를 가슴에 새겨,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는 정의롭고 책임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장은 “4·19혁명과 그 도화선이 된 3·15의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우리 경남의 위대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민주 영령들이 수호하고자 했던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이제는 도민의 안녕과 권익을 지키는 실질적인 민생 의정으로 계승해 나가겠다”는
(케이시사타임즈)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식품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검사 대상 전 품목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23년 8월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이후 지속되는 시민들의 식품 안전 우려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생산·유통 식품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수산물 127건(87.0%), 가공식품 11건(7.5%), 농산물 8건(5.5%) 등 총 146건으로, 시민 섭취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검사 품목은 가자미(33건), 아귀(15건), 미역(12건), 고등어(11건), 조기(6건) 등 다소비 수산물과, 대구·갈치·병어 등 주요 어종이 포함됐다. 또한 김·멸치 등 건조 수산물과 함께, 튀김가루·부침가루 등 곡류가공품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조사 대상 146건 모두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아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케이시사타임즈)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과 대응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소방안전 안내서(가이드북· SAFETY LIFE)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각종 화재 예방 홍보물과 안전 정보를 하나로 묶은 종합 책자로 제작됐으며, 시민들이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및 사업장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올바른 전기 사용 및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 ▲음식점 주방 및 건설현장 화재예방 ▲완강기·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CPR) ▲계절별(봄·여름·겨울) 화재예방 수칙 등 실질적인 안전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사업장 피난 요령 등 일부 항목은 외국어(영어, 중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를 함께 병기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안내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안전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연계성이다. 책자 뒷면에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케이시사타임즈)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 체육관에서 전국 초중고 학생 8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전국학생종합무술대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계전통종합무술교육총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초등 남녀 저학년·중학년·고학년부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합기도, 택견, 우슈, 해동검도, 킥복싱, 주짓수 등 6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기량을 겨뤘다. 종목별·부문별 1위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롭게 단장한 종하이노베이션 체육관에서 열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됐다. 전통성과 교육적 가치를 지닌 무술 종목과 현대 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종목이 어우러져 우리 무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무술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예의와 인내를 배우는 중요한 교육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로 승패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시사타임즈)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외솔회의실에서 ‘해돋이 학교’ 3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교원들의 교육적 도전 의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수업 실천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해돋이 학교’는 ‘해보자! 도전하자! 지금!’을 주제로 운영하는 울산교육청 교원 성장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이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주도적으로 수업 변화를 이끌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행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해돋이 학교 학생과 졸업생, 씨앗 교사, 중고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김해고등학교 정동완 영어 교사가 맡아 ‘변하는 교실에서 시작하고, 교육으로 꽃을 피운다’를 주제로 100여 분간 진행됐다. 정 교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혁신과 교재 개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얻은 성과와 함께 그 과정에서 겪은 실패 경험도 공유해 참여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교사들은 자신이 가진 혁신적 교육 생각(아이디어)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