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군산시는 16일 시청에서 군산경찰서,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 간 대응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최근 급증하는 아동학대 신고와 사례관리 거부 가정 등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조사 시 경찰 동행 체계 강화 ▲보호조치 결정의 신속성 제고 ▲현장 출동 시 전담공무원 안전 확보 ▲사례관리 거부 가정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 설득 및 개입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피해아동의 응급조치 및 즉각분리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업무수행지침’ 에 따른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했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아동학대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보호의 성패를 결정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구축된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자립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관 간 비상연락망(Hot-Line)을 상시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사후 관리까지 공백 없는 보호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