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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증평군보건소, 재가암 환자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호응

원예·명상·영양교육 진행...신체·정서 통합 돌봄 강화

 

(케이시사타임즈)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24일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 ‘꽃바구니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재가암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가정에서 치료 중인 암환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진행된 원예 활동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원예 치료는 식물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회복을 돕는 활동으로, 우울감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참여자들 역시 “손으로 직접 만들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재가암 힐링 프로그램은 △1회차 암생존자의 영양.식생활 교육, 심리지지 △2회차 싱잉볼 힐링 명상 △3회차 원예(꽃바구니 만들기) △4회차 공예(가죽 키링 만들기 및 전통 구연동화)로 구성돼 신체적 건강관리와 정서적 치유를 함께 지원한다.

 

특히 전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참여자의 몰입도와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일상 속에서 회복의 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