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새해 첫 타운홀 미팅으로 울산을 선택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장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 울산 타운홀 미팅 현장은 말 그대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쏟아진 자리였다. 공공의료원 설립부터 대중교통 문제, 행정통합과 공항 고도제한까지, 시민들의 요구는 크고도 구체적이었다. 오죽했으면 저럴까 싶을 정도로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많았고, 절박했다. 삶의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들이 그대로 무대 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날 오간 제안의 성격을 가장 냉정하게 짚은 사람은 대통령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토론 도중 “사실 이 자리에서 나오는 제안의 절반 이상은 원래 구청이나 자치정부에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말했다. 국가적 과제라기보다, 일상 행정에 가까운 민원이 상당수라는 뜻이다. 대통령의 이 발언은 단순한 푸념이 아니다. 그는 왜 자신이 이런 자리를 계속 만들어 왔는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대통령도 하니까 시장도 좀 하시고, 구청장도 좀 하시고… 자치정부 책임자들이 주민들과 자주 대화하면 좋겠다.” 성남시장 시절, 하루에 두세 개 동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대화했고,
2026년 새해를 맞아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저출생·고령화와 이민사회로의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이민사회 정책을 총괄하는 상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그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차분히 되짚으며 새해를 향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인터뷰 내내 문 위원장이 강조한 것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었다. 정책이 도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는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비롯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체계 구축, 이민사회 시대에 발맞춘 사회통합 정책 강화 등 2025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2026년에는 청년·여성·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 거점 구축과 미래세대재단 유치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지난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보람을 느낀 의정 활동은 여성·가족·평생교육·이민사회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단기적 사업 중심의 정책 운영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여성가족
2026년 새해를 맞아 김동영 경기도의원(남양주2·더불어민주당)을 만났다. 2025년 한 해 동안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제도적 방패' 만들기에 매진해온 그는, 지난해 의정 활동을 차분히 되돌아보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성과로 물류창고 난립 방지, 보행약자 보호, 건설 노동자 안전 강화 등 3대 입법 활동을 꼽았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이다. 이를 통해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신설하고, 주거지역과의 거리·도로 폭·면적 등을 엄격히 규정함으로써 무분별한 물류창고 건설로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인 교통안전 시설 설치와 관리 근거를 확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을 통해 하도급 업체·소상공인 대금 체불과 건설 노동자 안전 문제를 강력히 제기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를 통해 경기도 차원의 단속과
2026년 새해를 맞아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을 만났다. 구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4년간 쉼 없이 달려온 그는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든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이 의원이 이룬 가장 의미 있는 성과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다. 단일 지역으로는 경기도 내에서도 특수한 위치에 있는 구리시는 오랫동안 독립적인 교육지원청 없이 인접 지역 교육청의 관할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과 신속한 행정 지원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4년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모았고, 끈질긴 설득과 협의를 통해 마침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단순히 행정 기관 하나가 생기는 것을 넘어, 구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고수해온 이 의원은 인터뷰 내내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화려한 성과보다는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 그리고 그 변화가 실제로 체감될 수 있도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신년 특집 인터뷰"진영을 넘어선 협치로 만든 4년, 2천억 원의 문화 예산" 2026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을 만났다. 4년 연속 여야 만장일치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순증액을 이끌어낸 그는, 2025년 한 해를 돌아보며 "정치의 본질은 진영 논리를 넘어선 공감과 대화"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여야 동수 구조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황 위원장이 이룬 성과는 눈에 띈다. 4년간 2천억 원이 넘는 문화체육관광 예산 증액이라는 가시적 결과를 만들어냈고, 전국 최초로 공개 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투명하고 열린 의정활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025년에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인정도 받았다. 지역구인 수원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경기도선수촌 건립 사업 추진을 이끌며 지역 체육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고, 전국 최초로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전통문화와 현대 콘텐츠 산업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인터뷰 내내 황 위원장은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 여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인천 원도심의 변화를 이끌어온 김대중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만났다. 미추홀구 재개발 정상화, 신기시장역 신설 추진, 서해5도 주민 이동권 개선까지 굵직한 현안들의 중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실천해온 그는, 2025년을 "민원이 제도가 되는 구조를 만든 한 해"로 평가했다. 단순히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온 김 위원장. 그의 의정 활동은 도시 정책이 어떻게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뷰 내내 그가 강조한 키워드는 '현장'과 '구조'였다. 민원 하나하나를 경청하되, 그것을 도시 전체의 구조적 문제로 확장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그의 의정 방식은, 지방의회가 수행해야 할 본질적 역할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제시한다. 2026년을 '생활권 완성형 재생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대중 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김 위원장은 2025년을 "민원이 제도가 되는 구조를 만든 한 해"로 정의했다. 국공유지 정비계획·조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의 입법은 늘 ‘현장’에서 출발한다. 사회적 재난으로 번진 전세사기, 30년을 넘긴 1기 신도시의 노후화, 그리고 기후위기와 맞닿은 자원 낭비 문제까지. 유 의원의 조례는 구호보다 빠르게, 선언보다 구체적으로 삶의 문제를 겨냥해 왔다. 그 결과 유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회 의원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단발성 성과가 아니라, 매년 ‘실효성’을 기준으로 다시 평가받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이 기록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 전세사기, ‘개인 불운’이 아닌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다 유영일 의원의 입법 행보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는 2023년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였다. 당시 전세사기는 이미 전국적 문제였지만, 제도적 대응은 피해자 개인의 소송과 민원에 맡겨진 상태였다. 유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국토교통부 자료를 근거로 전세사기 피해의 다수가 20~30대 청년층에 집중돼 있으며, 실제 극단적 선택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세사기를 ‘부
연말을 맞아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을 만났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2025년 한 해를 "관광 정책의 외연을 넓힌 해"로 정의했다. "관광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권"이라는 신념으로 무장애 관광과 웰니스 관광 정책을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집중해온 그는, 특히 장애인·노인 등 관광 소외 계층의 이동권과 접근권 보장에 힘써왔다. 단순히 관광지를 늘리는 것을 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관광 정책이라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 남북 간 균형 발전과 북부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 마련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 인터뷰 내내 이 의원이 강조한 것은 '포용'과 '기본권'이었다. 관광이 특정 계층만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라는 인식의 전환, 그리고 이를 제도와 인프라로 뒷받침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그의 신념이 묻어났다.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2025년 연말, 최민 경기도의회 의원(광명1, 더불어민주당)을 만났다.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 해를 돌아보며 "정책은 부서 간 칸막이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잇는 촘촘한 연결망이어야 한다"는 소신을 거듭 강조했다. 청년 주거 문제부터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 그리고 광명시의 자족도시 비전까지. 최 의원이 2025년 한 해 동안 집중해온 의정 활동의 키워드는 '연결'과 '포용'이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힘써왔다.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서 청년 일자리와 주거 안정, 노동자 권익 보호 등 경제·노동 분야의 핵심 이슈를 다루면서도, 단순히 고용 지표나 정책 수치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 노력해왔다. 인터뷰 내내 최 의원은 '현장'과 '연결'이라는 단어를 반복했다. 부처 간, 정책 간 단절된 지원 체계를 하나로 엮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중심에 도민의 삶을 두는 것이 지방의원의 본분이라는 그의 철학이 느껴졌다.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여전히 현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최민 의원. 2025년 한 해의 소회와 2026년을 향한 청사진을 들어봤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영일 경기도의원(안양시 만안구)을 만났다. 지난 한 해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을 차분히 되돌아보며 새해를 향한 포부를 밝힌 유 의원은, "도민의 대표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안양시 만안구를 지역구로 둔 유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제도적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인터뷰에서 유 의원은 지난 한 해의 성과와 함께, 의정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얻은 교훈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더 나은 정책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그의 설명에서 지방의원으로서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2026년을 향한 유 의원의 계획도 구체적이었다. 지난 한 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과 함께, 안양시 만안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민의 대표로서 한 해 동안 쏟은 노력과 성과, 그리고 새해를 향한 비전을 밝힌 유영일 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을 만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정 의원은 올해를 "제도 밖에 머물러 있는 이들을 제도 안으로 끌어온 한 해"로 정의했다. 마약 예방부터 가족돌봄 아동·청년 지원, 공공의료 확충까지. 정 의원이 2025년 한 해 동안 펼친 의정 활동의 스펙트럼은 넓었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일관된 철학이 있었다. 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화려한 성과 나열보다는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제도의 틈새를 메우는 일. 누군가에게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삶을 바꾸는 결정적 변화가 되는 정책들. 정경자 의원은 바로 이런 일에 집중해왔다. 특히 가족돌봄으로 학업과 사회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아동과 청년,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지만 적절한 치료와 재활 시스템을 찾지 못하는 이들,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힘써온 그의 의정 활동은, 지방의회가 수행해야 할 본질적 역할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인터뷰 내내 정 의원이 강조한 것은 '사각지대'와 '실질적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을 만났다. 평택 지역구를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이 의원은 올해를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한 해"라고 평가했다. 약 149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와 전국 최초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조례' 제정. 이학수 의원이 2025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는 가시적이고 구체적이었다. 화려한 구호나 장밋빛 청사진보다는, 실질적인 예산과 제도로 지역의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집중한 결과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조례'는 민간 기업의 스포츠 후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체육 분야에 민간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통로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9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 역시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평택 지역의 문화·체육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질적 재원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토대가 됐다. 인터뷰 내내 이 의원은 '결과'와 '실행'을 강조했다. 좋은 정책 아이디어나 멋진 공약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것이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9일 분당 야탑역에서 시작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규탄' 1인 시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근 시간대 역세권에서 직접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마주한 이 의원의 행동은, 단순한 정치적 퍼포먼스를 넘어 사법정의 회복을 향한 진지한 문제제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회의장 안에서의 질의와 토론,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가 지방의원의 주된 활동 영역이지만, 이서영 의원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만큼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가 경기도민에게 중대한 사안이라는 판단에서다. 대장동 개발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사업 과정에서 불법적인 특혜와 막대한 이익 편취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경기도민의 세금과 공공 자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그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은 경기도의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핵심 현안이다. 이서영 의원은 야탑역이라는 시민 생활 한복판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내고자 했다. 의회 안에서의 질의와 함께, 의회 밖에서 시민들과 직접 연대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026년 경기도 예산안의 복지예산 대폭 삭감을 두고 강력한 문제제기에 나섰다. "도민의 안전망을 무너뜨린 예산폭력"이라는 그의 표현에서 사안의 심각성이 느껴진다. 지난 26일 국민의힘 대표단 단식 농성장을 방문한 이 의원은 "복지예산을 흔드는 순간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도민의 삶"이라며 "이번 삭감은 명백한 민생 파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복지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 안에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의 삶이 담겨 있고, 한 부모 가정과 저소득층의 생계가 걸려 있다. 예산이 줄어든다는 것은 곧 이들의 생활 기반이 흔들린다는 의미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1 지역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를 직접 목격해왔다. 그렇기에 이번 복지예산 삭감이 단순한 재정 조정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은 경기도정과 도의회 간의 정치적 갈등이 배경에 있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 특히 가장 취약한 계층이 입게 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본지는 이영주 의원을 만나 이번 복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