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 2025년도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이번 예방 계획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 발생 유형을 분석해 사전 예방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이나 미끄러짐, 이상 온도 노출, 근골격계 질환 등을 막기 위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안전보건 관리 체제 강화 △작업 환경 유해 요인 중점 관리 △안전보건 교육 내실화 △건강 증진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공립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상담)을 병행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인 ‘단디안전’을 활용해 계절·직종별 안전 수칙 가이드를 수시로 배포하여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분야에서는 안전보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자 교육 참여 인원을 100명 이내로 운영하고, 원격 교육 과정을 기존 12종에서 15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겨울방학에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대상을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로 넓혀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보건 관리 분야에서는 급식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급식실 환기 시설 점검 대상을 100개 학교에서 200개 학교로 두 배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급식 종사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개선한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는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맞춤형 교육, 체계적인 건강 관리로 모든 교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