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난치병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건강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돕고자 교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7일, 지역 내 건강장애 학생 지원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건강장애 학생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현재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 질환 등으로 치료와 학업을 병행 중인 건강장애 학생 41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 치료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담당 교원의 세심한 관심과 맞춤형 교육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는 담당 교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장애 학생의 학업 유지와 원활한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공유하고, 개별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스쿨포유’와 ‘꿈사랑학교’ 등 원격수업 위탁기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학적 관리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교사들이 복잡한 행정 업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건강장애 학생들이 병마와 싸우면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학교라는 공동체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