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제주 이스트소프트에서 대구·경북·제주 교육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아마존과 함께하는 핵-AI-톤 2탄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탄 핵-AI-톤에서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마련된 후속 연수로, 교사의 AI 프로젝트 수업 설계․운영 역량을 심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핵-AI-톤’은 해커톤(hackathon)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교원 직무연수로, 교사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수업 혁신 모델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참여형 연수로 AWS 기반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맥락을 반영한 프로젝트 수업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해커톤은 ‘교실을 넘어 지역으로, AI로 연결되는 교육’을 주제로, 참가 교사들이 지역적 특성과 실제 지역 현안을 수업 주제로 재구성해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 수업이 지역 사회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는지를 함께 탐색했다.
연수는 대구·경북·제주 교사들이 혼합된 팀 단위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은 협업을 통해 AI를 수업 설계와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경험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넘어, 공동의 AI 수업 프로젝트 모델을 함께 개발하는 협업 기반의 장이 자연스럽게 마련됐다.
또, 연수 마지막 날에는 팀별 AI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방안'의 방향에 맞춰 ‘모두의 AI 교육’을 주제로 한 토론도 진행했다.
참가 교사들은 AI 교육의 접근성, 지역과 학교 여건을 고려한 수업 설계, 교육 현장에서의 공정한 AI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 결과를 공유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교육은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번 핵-AI-톤 2탄이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AI 교육의 좋은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경북·제주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AI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AI 교육 전문가 양성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