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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분과회의 개최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위해 노·사·민·정 협력체계 강화

 

(케이시사타임즈)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포항시덕업근로자복지관에서 ‘2026년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 합동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협력 및 안전보건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실적과 노사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노동 및 경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노동법률 교육을 총 11회 실시했다. 특히 법률 접근성이 낮은 근로자를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은 실질적인 노동권익 향상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근길 거리 캠페인 등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 내 안전 문화와 노동 존중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분과위원들은 2026년 주요 과제로 ▲실질적 사회적 대화기구로서의 정책 기능 강화 ▲노사 상생 협력사업의 지속 추진 ▲건전한 노사 문화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을 채택했다.

 

위원들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올해도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철강산업 관련 제도 변화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이 지역 경영 환경과 노동 현장에 미칠 영향이 크다는 데 공감했다. 협의회는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사·민·정 간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